메디푸드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머스(대표 김종현)와 ㈜진짜맛있는과일(대표 양진모, 이하 진맛과)이 그린바이오 메디푸드 기능성 과일 명품화와 연구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대한민국 1% 명인의 제철 과일을 기능성 과일로 생산기획 및 재배하여 프리미엄 시장 공략 ▲진맛과 과일궁합 앱을 통한 정기구독 마케팅 협업 ▲프랜차이즈 및 학교급식 등 과일 전처리 시장 공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진맛과의 양진모 대표는 “지금까지 1000여 곳의 지역 과일 명인들과 주요 온라인 e커머스 채널을 통해서 프리미엄 과일 서비스를 진행해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린바이오 기능성 과일 개발을 통해 메디푸드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건강검진데이터 및 유전자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하여 과일뿐만 아니라 식단 및 가공식품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도 “사포닌 및 바나듐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쌀, 계란등의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메디푸드 기능성 과일 시장 진입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프리미엄 명품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 제7대 원장에 서해동 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이 취임했다. 1968년생인 서해동 신임 원장은 1992년 행시에 합격한 뒤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및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여, 농금원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여건이 엄중하고 정책적 기대가 높은 상황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명실상부한 농업분야 정책금융 전문관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와 임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농금원 임직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금원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농업재해보험사업 관리․감독 △농림수산정책자금검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모든 생명의 원천인 한 줌의 흙은 그 어느 것보다도 소중하다"는 믿음으로 발족된 국내 최초의 민간 탄소중립 흙 살리기 운동본부가 5일 추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본부 사무실에서 가진 위촉식에서 조재성 부총재는 최고위원회 위원에 김연석 (주)SF이음 고문, 제주지역위원장에 양제철 북파니 북앤북스 대표를 위촉했다. 지난달 22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출범 및 위촉 수여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운동본부는 서삼석 국회의원을 명예총재로, '흙의 정치인'에 김선동 중산층서민경제 위원장과 홍정민 국회의원을 위촉했다. 또 최고위원회 위원장에는 모종화 전 병무청장, 부위원장에는 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 각 위원회 및 분과의 주요 보직에는 전문가들을 대거 위촉했다. 조재성 부총재는 이날 위촉식에서 "동 본부는 기후위기와 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민간 단체"라고 소개한 뒤에 "흙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국민적 운동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반겼다. 김연석 신임 최고위원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의미 있는 단체에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구를 살린
▲경인지사 객원논설위원 김종길
흙을 살리는 것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부상하면서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22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출범식 및 위촉 수여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이 본부는, 서삼석 국회의원을 명예총재로, '흙의 정치인'에 김선동 중산층서민경제 위원장과 홍정민 국회의원을 위촉했다. 또 최고위원회 위원장에는 모종화 전 병무청장, 부위원장에는 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 각 위원회 및 분과의 주요 보직에는 전문가들을 대거 위촉했다.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의 조재성 부총재는 "모든 생명의 원천인 한 줌의 흙은 그 어느 것보다도 소중하다는 믿음으로 우리는 흙 살리기 운동본부를 발족한다"며 "탄소중립 생태농업 시대를 열어가는 민간운동의 본보기가 되고자 한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의지할 곳은 흙 밖에 없다"며 "흙이 살아야 사람이 살고, 나라가 산다. 우리는 흙 속의 작은 미생물을 살리는 일부터 시작해서 지구를 살리는 큰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촉된 명단은 아래와 같다.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 위촉명단 최고위원회 위원장 모종화, 최고위원 박명천, 대외협력위원회
기업들이 신입사원에게 요구하는 역량 1위는 '성실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채용이 가장 시급한 분야는 '기술 개발' 직무와 '대리급'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기업들이 직원 채용 시 주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는 기업 인사 및 채용담당자 206명이 참여했다. 잡코리아는 먼저,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역량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성실성'이 응답률 75.7%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다음으로 △적응력(58.3%) △팀워크(43.7%) △인내력(36.4%) △전문성(35.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력직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신입사원과는 많이 달랐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경력사원 채용 시, '전문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성'이 응답률 68.9%로 가장 높게 선택된 것. 다음으로 △팀워크(55.3%) △적응력(45.6%) △추진력(45.1%) △성실성(36.4%) 순으로 기업이 경력사원 채용 시 요구하는 역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의 유명 관광지인 ‘십도풍경구(十渡風景區)’에서 K-푸드 홍보를 위한 K-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이후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K-푸드 홍보 행사로, 5일간의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베이징 근교의 대표 관광지인 십도풍경구를 찾은 4만여 명의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K-푸드를 직접 체험해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점을 증명하듯 홍삼 제품과 식물성 음료를 비롯해 저도수의 다양한 과일맛 막걸리와 소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 유자차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는 국악 공연과 K-팝 댄스공연 등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어우러져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베이징시의 왕리민 씨는 “모처럼 가족과 찾은 여행지에서 다양한 한국식품을 맛보게 되어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아이에게 줄 간식으로 색다른 맛의 구워 먹는 치즈와 유기인증을 받은 쌀과자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중국은 리오프닝 이
신약 개발 기업의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차세대 염증 및 호흡기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플루살라진’의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플루살라진 경구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연구를 두 파트로 나눠 진행한다. 파트 1에서는 공복 상태 또는 음식물 섭취 상태에서 플루살라진 용량을 높여가며 단회투여 후 안전성과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등을 연구한다. 파트 2에서는 하루에 2회, 총 15회에 걸쳐 플루살라진 반복투여 후 안전성과 약동학을 탐색한다.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세레콕시브 등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의 위장관 부작용을 개선한 차세대 소염제로 개발 중인 플루살라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조직보호 작용을 보유한 다중표적 신약이다. 플루살라진은 췌장염, 장염, 관절염 등 염증질환과 당뇨병성 통증 모델에서 탁월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동물모델에서 탁월한 염증 조절, 조직 보호 효과가 입증돼 지난해 신규 국제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COPD와 천식은 난치성 질환이다. 특히 COPD는 담배 연기, 직업적 유해가스 노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이하 농금원)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이하 거래소)와 우수 농식품 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농금원과 거래소는 농식품 기업에 대한 상장지원을 위해 설명회, 교육, 컨설팅 및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거래소에서 운영하는 KSM(KRX Startup Market)의 우수 농식품 기업 등록을 확대하여 비상장 주식거래를 활성화하고, 멘토링, 기업설명회(IR) 등을 통해 농식품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금융시장의 최신 동향과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농식품산업의 신성장 분야에 대한 정보공유 체계구축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거래소 홍순욱 부이사장(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해져 향후 증권시장 상장에 성공하는 농식품 기업이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연태 농금원장은 “거래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비상장 우량 농식품 기업에 대한 자본시장의 자금조달을 더욱 확대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
경인본사(군포·의왕) 정우상 기자
오는 6월 제주 서귀포에 ‘더 시에나 리조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상위 0.1%를 위한 프레스티지 회원제 리조트로 이탈리아 소도시 시에나의 분위기와 역사를 제주 자연속에 조화롭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82개의 룸과 6개 동의 풀빌라 구성에 6개동의 단독 풀빌라는 개인 온수풀, 각기 다른 명품 브랜드의 가구로 꾸몄다. 1박에 최대 1000만원에 달하는 럭셔리 풀빌라도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 신동휴 회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의 감성에 초점을 맞춘 리조트는 프라이빗한 여행을 찾는 고객에게 최적의 안식과 힐링, 품격 넘치는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기업의 리더, 투자 전문가, 의사, 약사 등 더 시에나 리조트 회원들이 왜 더 시에나 리조트를 선택했는지 들어보자.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 "리더들을 위한 진정한 휴식이 될 것" "기업을 이끄는 리더들 이야말로 업무로 받는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효율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여가 활동이 필요하다. 저는 리더들 이야말로 업무로 받는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효율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여가 활동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단순히 흉내내기가 아닌 진정한 유러피안 라
경인본사 교육문화체육국 강소하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