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 박물관에서 놀자!’행사가 개최된다. 오늘(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에정이다. 아주개홀에서 진행되는 ‘꿈동이인형극단의 2가지 인형극’에서는 ‘깜직이가 무시무시 대회에 나간다고?’, ‘산오뚝이’ 2편이 연속으로 상영된다.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는 온가족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쾌한 매직쇼’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준비된 유쾌한 음악여행인 ‘달언니와 말랑씨’ 콘서트가 열린다. 광장에서는 이날 하루 총 5회에 걸쳐 요술풍선 만들기, 삐에로와 사진찍기 등 ‘삐에로는 내친구’가 진행되고, 가족줄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두더지잡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힘께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가 펼쳐진다. 아울러 역사박물관 1층 1학습실에서는 즉흥연기, 감정표현 등 연극놀이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연극놀이’가 12시와 15시에 열린다. 이 외에도 ‘전시유물 찾기’, ‘만들기 체험’, ‘즐거운 낙서 콘테스트’등 행사가 서울역사박물관 곳곳에서 진행되고, 광장 부스에서는 매실·식혜, 솜사탕, 강냉이·뻥튀기, 꽈배기, 미니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 신재생에너지 651MW가 보급되면서 지난 한해 전체 보급 용량(1,616MW)의 40% 이상을 보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349.2MW), 풍력(44.9MW), 기타(256.6MW) 등 에너지에서 국내 보급이 차질없이 추진중에 있으며, 5월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할인특례제도 개선안에 따라 보급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 할인특례제도 개선안은 신재생에너지를 자가 소비할 경우 절감되는 전기요금의 50%를 할인하며, 신재생 발전설비 용량이 1,000kW 이상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올해 1분기에 1,806대가 보급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83대나 증가했다. 공용 급속 충전기 또한 부지선정이나 자재 발주 등 여건 때문에 하반기에 집중 보급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1월부터 4월간 379기가 구축되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보급이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산업부는 제조현장에 ICT기술과 신재생, ESS, EMS등 에너지신산업기술을 동시에 적용하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121개소를 구축했으며, 올해 말까지 500곳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생산성 향상
제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젊음의 거리 홍대에 위치한 연남동 사전투표소에 젊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후 5시, 첫날 사전투표 마감 1시간 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줄은 점점 길어졌다. 한편 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투표소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아 젊은 지지층의 지지를 호소했다. 4일 오후 4시 30분께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진행된 거리 유세에서 유승민 후보는 “17년 간 소신 하나, 양심 하나만 가지고 정치를 해왔다. 소신정치를 할 테니 여러분은 소신 투표를 해 달라”며 젊은층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또 “박근혜가 싫어서 문재인 찍고, 문재인이 싫어서 안철수를 찍는다는데 누가 싫어서 다른 사람을 찍는 선거는 하지 말자”라며 “누가 가장 자랑스러운지 그 것을 보고 투표를 해 달라”며 국민 앞에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제 조선소에 일하는 남편이 해고당하기 직전인데 그 부인이 아이들의 어린이날 마지막 선물이다, 이제 장난감도 못 사준다면서 1만3천원을 후원금으로 주셨다. 이 후원금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고 호소했다. 유 후보는 “유승민 아깝다 5년 뒤에 나오면 뽑아준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유승민은 대통령 병에 걸린 사람이 아닙니다”라며 “이번 선거는 유승민의 미래가 아닌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지금 선택해주십시오”라고 강하게 외쳤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아버지와 함께 유세현장을 다니며 힘을 보태고 있다. 오늘(4일) 오후 4시 30분께 홍대입구에서 진행된 유승민 후보의 선거 유세 현장에 딸 유담 씨가 함께 유세차량에 올랐다. 이후 유승민 후보와 그의 딸 유담 씨는 지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 유승민 후보 못지 않게 딸 유담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굉장히 높았다. 이날 홍대 유세 현장에는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였다.
코스피지수가 6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 초반부터 상승세로 시작해 2235.18까지 오르면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급등한 배경에는 글로벌 경기 개선과 기업실적 호조, 외국인 순매수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美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가 완만할 것이라는 전망도 코스피지수 상승에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한편 4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11월 4월 27일 2231.47을 기록한 이후 6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국립생물자원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를 5월 5일 하루 동안 개최한다.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는 어린이날과 국립생물자원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수장고 탐방 프로그램인 ‘열려라! 보물창고’, 생물 관련 퀴즈대회 ‘울려라! 생물사랑 골든벨’ 등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열려라! 보물창고’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약 270만 점의 생물 표본이 소장된 국립생물자원관의 수장고를 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생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생물표본을 보며 생물 전문가의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울려라! 생물사랑 골든벨’ 퀴즈대회는 100명의 초등학생들이 생물 자원에 관한 문제를 풀며 우리 생물에 대해 배우고,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으로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상금도 수여된다. 행사 당일에는 국립생물자원관 페이스북에서는 ‘내가 누굴까요?’ 이벤트가 개최된다. 해당 이벤트는 국립생물자원관 씨앗마당 식물팻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스캔한 뒤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식물정보의 이름을 찾아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면 된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이 ‘해수부와 SBS는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라며 세월호 지연인양 관련 보도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공보단장은 “SBS는 2일 방송된 보도가 ‘게이트키핑’ 과정의 실수라고 사과했다. 방송을 통해 진솔한 사과를 한 방송사의 태도는 인정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3일 SBS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의혹이 속 시원히 풀리지 않는다며 SBS의 세월호 지연인양 관련 보도에 대한 진실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윤 공보단장은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에 따르면 처음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기사 가운데 중요한 부분이 데스크에 의해 삭제됐고, 뉴스보도에 나오는 취재원의 신뢰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무시됐다”며 이에 대해 SBS측의 사과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터무니없는 기사가 방송된 이유를 오로지 실수라고 믿을 국민은 많지 않다”며 “데스킹 과정에서의 진실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한다 해도 이 같은 사과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 선대위는 해수부의 엄정한 진상조사와 신속한 결과 공개도 촉구한다”라며 해수부는 기사에 등장하는 익명의 해수부 공무원은 어떤 지위
환경부는 오는 6월 말 환경책임보험 가입기간이 종료되는 사업장의 보험갱신을 위해 5월 4일 ‘일괄 온라인 시스템’이 개설되고 환경관리가 우수한 중소기업에 보험료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말부터 시행된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학물질 취급업체 등 위험도가 높은 환경오염유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기존에는 보험사직원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가입했어야 했지만 오는 6월 말 가입기간이 종료되는 1만 3천여개의 사업장을 위해 이번 환경책임보험은 ‘원스탑 온라인 시스템’으로 보험설계, 보험료 산술, 보험증권 출력 등 환경책임보험 가입 및 갱신에 필요한 전 과정을 인터넷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환경관리가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 대비 그 대상과 규모를 확대했다고 알렸다. 지난해에는 평균매출액 대비 보험료 비중이 0.3%이상이었던 업체에 대해 보험료 일부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보험료 비중을 0.2% 이상으로 기준을 낮춰 지원 대상을 늘렸다. 또한 2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 소기업을 추가해 기업 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미국 연준이 5월 2~3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연준은 연방기금 유도목표를 0.75~1.00%에서 동결한다고 결정했다. 이와 함께 1/4분기 성장률 둔화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며, 노동시장이 양호하다며 다가올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성명서를 통해 연준은 개인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세가 있으며, 기업투자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한편, 물가상승률 역시 연준의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노동시장은 여전히 소비를 뒷받침하면서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5월 2일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마지막 TV토론회를 앞두고 상암동 MBC앞에 지지자들이 모였다. 이날 MBC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TV토론회에서는 사회분야 관련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5월 2일 중앙선관위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TV대선 토론회를 앞두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유세단이 상암동 MBC앞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토론회에서는 사회분야에 대한 후보들 간의 공방이 이어질 예정이다.
5월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TV토론회를 앞두고 각 대선 후보들의 유세단이 상암동 MBC앞에 한데모였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분야에 대한 각 후보들의 공방이 이어질 예정이다.
수요증가와 공급제한 등에 따라 2017년 한 해 원자재 시장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은행(WB)은 ‘원자재 시장전망(Commodity Markets Outlook) 4월호’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원자재 시장은 수요증가와 공급제한으로 인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에너지 분야는 유가 및 천연가스가 전기 대비 6%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원유는 수요증가 및 산유국 공급 감축 등으로 전기 대비 8% 상승했다. 비에너지 분야는 지난해 4분기 대비 4% 올랐다. 중국의 부동산·인프라·제도 분야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페루와 중국의 파업, 인니의 계약분쟁 등에 따른 공급제한이 빚어지자 철광석은 전기 대비 21%, 구리와 아연은 11%, 알루미늄은 8%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반면 니켈과 주석은 전기 대비 7%씩 하락했다. 귀금속은 투자심리 변화에 따라 크게 변하며 백금과 은이 각각 4%, 2% 상승했고, 금은 하락해 전체적으로 전기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세계은행은 올해 원자재 시장 전망이 1분기와 마찬가지로 수요증가와 공급제한에 따라 가격 상승세가 이러질 것으로 예측했다. 에너지 분야는
5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대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다. 서울대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주(ZOO)인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술하는 이상림 사육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펼치는 마술공연인 ‘나도 마술사’는 동물원 정문광장 무대에서 오후 2시~3시, 오후 5시~6시 두 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엄마와 아빠와 2인 1조가 돼 큰 공을 굴리는 게임인 ‘공룡알 굴리기’는 동물원 정문광장 무대 앞에서 오후 3시~4시(엄마), 4시~5시(아빠) 두 차례 열린다. 이와 함께 동물원 정문광장 곳곳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애니멀 코스튬’, ‘어린이 분장사’, ‘왕비눗방울’,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이해 이날 서울대공원에 입장하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료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