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은 10일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서울 불바다’, ‘괌 주변 포위사격’등 위협적인 발언 관련, 도발 시에는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에 관한 우리 군의 입장’ 발표에서 “북한의 ‘서울 불바다’ 등 우리에 대한 망언과 ‘선제적 보복작전’, ‘괌 주변 포위사격’등 동맹에 대한 망발은 우리 군과 한미동맹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 실장은 “이에 대해 우리 군은 엄중히 경고한다”며 “만약 우리 군의 준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도발을 자행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강력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금껏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을 자극하고, 이에 북한은 괌 미군기지 타격 위협과 구체적인 작전 계획까지 공개하며 긴장국면을 고조시키고 있다. 괌은 앤더슨 공군기지 등 한반도 유사시 평양을 즉시 타격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은 후, 최근 ‘해군’ 출신 국방부장관과 ‘공군’ 출신 합참의장을 연이어 지명한 데 대해 ‘육군’을 소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 “국방부장관부터 군 지휘부의 인사까지 육해공군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며 “육군이나, 육사출신들이 섭섭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식 참석자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박종진 육군 제1야전군사령관, 박한기 육군 제2작전사령관, 김운용 육군 제3야전군사령관 등 대장 6명이다.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 절차가 필요해 참석하지 않았다. 다음은 청와대가 9일 공개한,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 관련 서면브리핑 전문 문 대통령은 환담의 마무리 말씀을 통해 “국방개혁의 목표는 ‘이기는 군대’, ‘사기충천한 군대’, ‘국민께 신뢰받는 군대’다. 우리 군은 지금까지 잘 해왔다. 특히 지난 목함지뢰 도발 때 보여준 우리 군의 대응태세와 굳건한 정신력에 국민은 군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셨다. 그러나 이제 우리 군도 더 바뀌어야 한다는 게 시대정신이다. 무엇보다 고도화되는 북한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와 이륜자동차 총 4개 차종 8,9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어코드 7,354대는 배터리 충전상태 등을 운전자에게 안내해주는 배터리 센서에 수분 등이 들어가 부식될 수 있으며, 배터리 센서가 부식될 경우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16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재규어 XJ 326대는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사고 시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늘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R 1200 GS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 1,222대는 앞바퀴 지지대와 조향핸들을 연결하는 부품이 약하게 제작돼 파손될 수 있으며, 해당 부품이 파손될 경우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방향전환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1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서비스센터
KB국민은행은 1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광복회에서 제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와 광복회 김구환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고령인 독립유공자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홍삼세트 전달과 함께 독립을 위해 애쓴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는 58명이다.KB국민은행은 2013년부터 참전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보청기 지원 사업을 후원해왔으며, 금년에는 수혜대상을 독립유공자로 확대할 계획이다.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독립유공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산업의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해 광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광고산업을 활성화하고자 ‘2017년도 광고인 정부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오늘부터 23일까지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는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포상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포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 공적이 있는 실무 직원, 중소광고회사 임직원 등 광고산업 발전의 숨은 주역을 포상 대상자로 적극 발굴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 기관·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추천 방법, 추천 제한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다수의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되는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공개 검증 등을 거쳐 11월 초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11월 24일(금)에 개최되는 `2017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상이 광고인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등 11개 소비자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어,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국정기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 사업자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자인 국민의 생각과 의견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다른 현장행보에 앞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 역량강화 및 피해구제 실질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 증진, 개인정보 보호 등 이용자 주권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단체 대표자들은 이용자 보호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방향에 대해 높은 기대를 표명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차질 없이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최근 기술발전에만 매몰돼 사회적 약자들이 방송통신 혜택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다문화 가정, 노령층, 장애인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가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충실히 반영하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부터 25일까지 SKT, KT, LGU+ 등 이동통신3사가 약정할인 기간이 만료되는 가입자에게 요금(약정)할인을 제대로 고지하고 있는지 실태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약정할인제는 요금할인에 대한 것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중요한 사항에 해당돼 이동통신3사는 고지의무를 갖게 된다. 이동통신3사는 약정할인 기간 만료자들에게 만기 도래 전후 또는 재가입시 휴대폰 문자(SMS, MMS) 및 요금청구서 등을 통해 약정 재가입 여부를 고지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가입자가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업자가 충분히 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약정할인제는 이동통신3사의 서비스 이용약관에 의한 ‘의무약정 할인’과, 휴대폰 구매 관련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선택약정할인’으로 구분된다. 의무약정할인은 통신 서비스를 일정기간 이용하는 계약 댓가로 요금의 25%~30%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선택약정할인은 휴대폰 구입 시 보조금 대신 요금의 20%를 할인받는 제도다. 일부 가입자의 경우 의무약정할인 혜택과 선택약정할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은행 소속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성현 선수는 올해 2월 KEB하나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 후 LPGA에 정식 데뷔했고, 지난달 17일(한국시간) 시즌 14번째 대회 출전 만에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골프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박 선수의 선전을 응원해 온 개인 손님뿐만 아니라 기업 및 기관손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선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US여자오픈 하이라이트 ▲손님들이 직접 질문하고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박성현에게 듣는다’ ▲박성현 선수의 소장품(드라이버, 웨지, 선글라스, 티셔츠, 장갑 등)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손님이 참여하는 경매이벤트’ 순으로 진행 됐다. 은행은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더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함영주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선 은행 소속의 박성현 선수가 가장 권위있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박성현 선수의 우승은 선수 개인의 기쁨을 넘어 선전을 응원해 주신 손님들의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개헌논의가 국회에서 한창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취임일성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지난 7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도 “내년 3월 중 헌법개정안 발의와 5월 국회 의결을 거쳐,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국회는 올해 초 여야 의원 36명으로 구성된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발족했다. 헌법개정특위는 지금까지 14번의 전체회의와 11번의 소위원회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반년 동안 개헌특위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면, 헌법 전반에 걸쳐 손을 보겠다는 기조가 깔려있다. 우선 기본권 보장의 강화다. 안전권, 정보기본권 등과 같은 새로운 권리를 신설하고 기본권성격에 따라 기본권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확대하는 의견도 나왔다. 권력구조는 대통령 한사람에게 집중된 권한을 나누고 국회의 책임과 기능을 강화해 권력분립을 확고히 하는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져있다. 지방분권과 관련해서는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확보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선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5명과 면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책임져야 할 기업이 있는 사고지만, 그간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예방하지 못했음은 물론 피해 발생 후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며 “대통령으로서 정부를 대표해 가슴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피해자 가족 중 한 명은 “그냥 마트에서 가습기를 사다 썼을 뿐인데 우리 아이가 죽었다. 20년 동안 마트에서 가습기를 팔아 왔는데 국가가 아무 잘못이 없는 것인가? 우리가 비속 살인자인가? 우리가 우리 아이들을 죽였다는 말인가? 죽고 싶지만 남아 있는 아이를 위해 살고 있다. 사망자 숫자 1,222명은 그냥 숫자가 아니라 목숨이다”라며 절규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특검으로 재수사를 해 줄 것과 피해구제 재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줄 것, 대통령 혹은 총리실 직속의 전담기구를 만들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하고, 피해자 인정에 관한 판정 기준도 현재의 1-2단계에서 3-4단계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화학물질중독센터를 설립해 감시와 예방은 물론 사후 원인 규명과 치료 시스템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본관 세종실에서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 등 6건의 법률안과 「자격요건에서의 불합리한 학력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기술사법 시행령 등 19개 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6건의 대통령령안, <대한민국 정부와 네덜란드왕국 정부 간의 항공운수협정의 개정을 위한 교환각서안>과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마타오특별행정구 정부 간의 조세정보 교환에 관한 협정안> 등 4건의 일반안건, <2016회계연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결산보고(안)> 등 2건의 보고안건, 1건의 즉석안건이 심의·의결 되었습니다. 또 법제처의 <2017년 하반기 국정과제 입법추진방안>에 대한 부처보고가 있었습니다.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유해생물을 제거하거나 무해화(無害化)하는 등의 기능을 가진 살균제, 살충제 등 살생물제의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한 화학물질 누출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살생물물질 및 살생물제품에 대한 승인제도를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용산 국방부청사내 군 검찰단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 양복을 차려입고 군 검찰단에 도착한 박 사령관은 전자팔찌 착용을 지시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든 것은 검찰에서 소상히 밝히겠다. 우선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드려서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역신청을 했음에도 당분간 군인신분으로 조사받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엔 “내가 전역 지원서를 낸 것은 의혹만으로도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며 “아직 신변에 관한 것은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이 억울하지는 않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 없다”고 잘라 말했고, 전자팔찌를 개인 돈으로 구매했냐는 질문에는 “(검찰에서)소상히 밝히겠다”며 즉답을 피한 채 조사실로 올라갔다. 한편 박 사령관의 부인은 지난 7일 참고인 신분으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은바 있다.
한·미 정상통화 결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07시 58분부터 08시 54분까지 56분 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따른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한·미 양국의 공조 및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하였습니다. 우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는데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미 양국이 긴밀히 공조하면서, 국제사회와 협력 하에 북한에 대한 최대한의 압박과 제재를 가하여 북한으로 하여금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데 공감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안보리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전 이사국들의 만장일치로 사상 유례없이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는 매우 중요한 상황 변화가 있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가하는 등 확고한 입장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및 러시아와 협조하여 전례없이 강력한 결의 채택을 이루어낸데 대해 평가하고, 이번 결의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