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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안성시, 코로나19로 멈췄던 대규모 채용박람회 3년만에 재개

13일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지역내 30개 기업체 참가
사무·생산·배송·미화·품질관리·조리 보조 등 다양한 직무 분야 인력 모집

 

코로나19로 멈췄던 안성시 취업박람회가 3년 여만에 대규모로 열린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취업절벽시대에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안성시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참여 기업체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취업지원 시민들을 위해 이력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를 행사장에 비치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관내 30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생산·배송·미화·품질관리·조리 보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력을 모집하고,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대학교 일원자리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7개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또한 엠에이티플러스, 코미코, 미코파워 등은 4차산업에 필수인 반도체 분야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의 취업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취업에 필요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흥미롭게 취업의 기초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규모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이 기업체들에게는 극심한 구인난을 극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취업 갈증을 해소시키는 '일석이조(一石二鳥)'를 거두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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