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날(1615명)에 이어 이틀 연속 16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600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1555명, 해외유입 4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8명, 경기 491명, 인천 89명, 경남 86명, 대전 59명, 충남 51명, 대구 50명, 전남 26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21명, 울산 18명, 경북 13명, 충북 12명, 제주 9명, 세종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