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6 (금)

  • 구름조금동두천 29.0℃
  • 구름조금강릉 32.8℃
  • 구름많음서울 29.1℃
  • 구름많음대전 30.3℃
  • 구름많음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2.2℃
  • 구름많음광주 28.9℃
  • 구름조금부산 29.9℃
  • 구름조금고창 28.7℃
  • 맑음제주 30.1℃
  • 맑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9.9℃
  • 구름많음금산 29.8℃
  • 구름조금강진군 29.0℃
  • 구름조금경주시 30.8℃
  • 맑음거제 29.7℃
기상청 제공

지역


서울시,'흑당음료·생과일주스' 당함량 조사…1일 기준치 절반 가깝게 들어있어

생과일주스·흑당음료 판매점 등 총 105건 수거해 조사

 

서울시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의 당류 함량을 검사한 결과 당류가 기준치의 절반에 가깝게 들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시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시 내 가맹점 수가 많은 생과일주스 3개 브랜드 75개 제품과 흑당음료 판매점 6개 브랜드 30개 제품 등 총 105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흑당음료 1컵(평균 중량 308.5g)의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기준치(100g)의 41.6%(41.6g) 수준이 들어있었다. 최근 식음료 브랜드에서 '가공을 거치지 않은 건강한 단맛', '자연의 단맛'을 내세운 '흑당'이 유행하고 있지만, 흑당음료 1컵엔 각설탕(3g) 약 14개 분량 당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생과일주스 1컵(기본 사이즈 평균 중량 314.6g)의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기준치의 30.8%(30.8g)로 나타났다.

 

생과일주스 종류별 100g당 당류 함량은 딸기바나나주스(12.4g)가 가장 많고, 오렌지주스(9.9g), 자몽주스(9.5g), 수박 주스(9.2g), 망고주스(7.9g)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한 생과일주스 75건 모두 천연 과일보다 당류 함량이 높았다.

 

생과일주스 조사업체 15개 매장 모두 주문 시 시럽 등 당류 조절이 가능했지만 '당류 조절 가능' 여부를 표시한 업소는 6개 매장(40.0%)에 불과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당류 과잉 섭취 시 비만,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생과일주스처럼 당류 조절이 가능한 음료는 시럽을 빼거나 줄이고, 당류 함량이 적은 음료를 선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소비 음료 당류 함량을 조사, 공개해 건전한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 직원 6명피폭 추정…2명 이상 증상
방사선발생장치(RG) 사용신고기관인 서울반도체(주)에서 방사선피폭사고가 발생해 직원 6명이 피폭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2명은 손가락 통증과 홍반 등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6일 서울반도체에서 피폭 사고가 발생해 직원 6명이 방사선 피폭 의심 환자라고 밝혔다. 이들 6명은 서울반도체 용역업체 직원이다. 원안위는 이들에 대해 즉시 방사선 작업을 중지시키고 원자력의학원을 통해 검사 및 치료, 추적관찰을 하고 있다. 원안위에 따르면 현재 6명 중 4명은 증상이 없지만, 2명은 손가락에 국부피폭이 발생해 홍반, 통증, 열감 등 이상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2명에 대해서는 염색체이상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원안위는 이달 초 서울반도체에 대한 두 차례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반도체 결함 검사용 X-ray 발생 장치의 작동 연동장치를 임의로 해제해 방사선이 방출되는 상태에서 손을 기기 내부로 집어넣은 사실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1차 현장 조사에서 해당 장비에 대해 사용정지 조치를 했으며, 유사 검사장비도 연동장치 해제 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로 검사용 RG 2대에 대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