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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탄력근로제 단위시간 연장 등 노동법 개악 저지!”

 

민주노총은 3일 국회 앞에서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연장 및 연장수당 삭감 등 노동법 개정을 규탄하는 ‘2차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저지 총력 상경 투쟁’을 열었다.

 

 

국회 앞에 모인 민주노총 조합원 200여명은 노동법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며 국회 경내 진입을 시도, 경찰들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유재길 부위원장 등 간부 19명은 이날 오전 10시45분경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를 참관하겠다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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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