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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창립 이래 최대 성과 달성한 목포농협, 영농회 총회 열고 업무보고

지난해 총 사업량 1조7,000억원, 당기순이익 40억1,500만원 달성
박정수 조합장 “2019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는 목포농협 만들겠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2018년 지난 한 해 이룬 성과를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3월18일부터 10일간에 걸쳐 각 지역별 영농회 총회를 열고 있다.

 

목포농협은 이번 영농회 총회 2018년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총 사업량 1조 7,000억원 달성, 당기순이익 40억 1,500만원 달성으로 목포농협 창립 이래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전 조합원(1,890명)에게 출자배당 7억 9,700만원, 이용고배당 8억 3,000만원을 지급하고 사업준비금 10억 3,700만원을 적립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영농회 총회에서는 전 조합원에게 5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전달했으며, 80세와 90세를 맞이하는 원로 조합원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축하금을 전달했다.

 

박정수 조합장은 영농회 총회를 통해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조합원들께서 목포농협의 전 사업을 이용하신 결과로 지난해 총 사업량 1조 7,000억원 달성, 당기순이익 40억 1,500만원을 달성해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올렸다”며 “목포농협 임직원 일동은 2019년을 ‘고객사랑, 농촌사랑, 믿음직한 목포농협’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업인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것은 물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는 목포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이어 “아울러 지역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면서 조합원님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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