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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지금 보수·우파가 할 일, 새로운 보수·우파 축을 세우는 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국의 보수·우파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새로운 보수·우파의 축을 세우는 일이라며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축을 중심으로 이 나라를 다시 세우는 일에 매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보수·우파들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출발로 박정희,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면서 이 땅에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정책을 펼쳐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록 지금 대한민국은 분열과 반목만 일삼던 주사파들이 집권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태롭게 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깨우침으로 나라는 곧 정상화되리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한국의 보수·우파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지난 보수·우파 궤멸의 결정적 계기가 된 탄핵 공방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를 이어갈 새로운 보수·우파의 축을 새롭게 세우는 일”이라며 “무너진 축으로는 다시 일어설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무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 합심해 자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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