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7 (일)

  • 맑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6.3℃
  • 맑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4.2℃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7.6℃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8.0℃
  • 구름많음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13.3℃
  • 맑음강화 0.3℃
  • 구름많음보은 3.3℃
  • 구름조금금산 1.9℃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정치


문 대통령 "외교부 김은영 국장 긴급상황 넘겼다…무사귀환 바라"

"외교무대에 많은 공무원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바탕에 있다는 것 다시 한번 절감"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귀국일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김은영 외교부 남아태 국장의 상태에 대해 "초기의 긴급한 상황을 넘겼다고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며칠 경과를 봐야 한다는데, 무사귀환을 바라마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외교무대에 대통령만 보이지만, 많은 공무원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바탕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16일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에서 자신을 수행하던 김 국장이 뇌출혈로 보이는 증세로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알린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담에 대해선 "파푸아뉴기니는 회의준비를 아주 잘 해 주었다. 여러 종족의 민속춤을 보여준 갈라만찬도 매우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의 정상들은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세계경제의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위해 공정한 경쟁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방안도 중요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내년도 APEC 회의의 의제는 Connecting people, Building the future(사람들을 연결하고, 미래를 건설하자)이다"며 "역시 중심은 '사람' 이다. 우리의 관심과 세계의 관심이 함께 가고 있다"고 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윤지오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최근 각종 언론에 나와 사건에 대한 증언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배우 윤지오 씨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씨는 "언론 인터뷰를 무리하면서까지 응하고 있는 것은 사실을 전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아셔야 할 권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가 단 한 번이라도 봤으면 했고, 꼭 봐야 할 것이라고, 그분들 보시라고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노력으로 나약한 제가, 어쩌면 아직 어리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기억한다. 거대한 다윗을 쓰러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윤 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신변보호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윤 씨는 경호원 1명과 함께 기자회견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