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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현희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과 계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국의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2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전국 100만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전진대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제주특별자치도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전국 사회복지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임태봉)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당한 사회복지사, 대한민국 복지의 힘찬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으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 관련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도 가졌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의료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와 권익옹호 활동에 기여해온 김현희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과 계장(사진)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이 상은 일선 사회복지 현장에서 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격려하고자 제정됐다.

   

김현희 이대목동병원 사회사업과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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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국 너마저! 국내산으로 둔갑한 수입농수산물 단속
중국산 대구와 미국산 장어, 러시아산 명태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음식점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 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 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일반음식점의 경우 대부분 중국산 대구, 미국산 먹장어, 러시아산 명태(황태, 코다리) 등을 국내산으로 표기하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적발 업체 가운데 재첩국을 제조·가공하면서 국내산과 비교해 2배 정도 저렴한 중국산 재첩을 섞거나 모든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사용했음에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업체도 있었다. 모 업체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과 섞어 10t 규모의 재첩국을 만들어 판매해 4000여만 원의 부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중국산 양곡류를 대량으로 국내에서 유통한 업체도 다수 적발됐다. 양곡류 도소매업소 6곳은 불특정 다수에게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팥, 검은콩 등 중국산 양곡류 17.5t을 판매해 적발됐다. 이들이 소매업소에 판매한 양곡류의 시가는 1억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