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2017년 마지막 날 31일, 서울 일부 구간 교통통제


2017년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 진행으로 인해 서울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2018년 1월 1일 오전 0시 30분까지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이뤄지는데, 행사 시작 전후 1시간, 즉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2018년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R↔종로2가R), 우정국로(을1가R↔안국R),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R), 무교로(시청뒷길R↔종로구청) 구간이 통제된다.


이와 함께 해당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는 만큼 이곳을 지나는 버스 총 67개 노선(서울 50개, 경기·인천 17개 노선)은 우회 조치된다.


또한 보신각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39개 노선은 막차시간이 1월 1일 02시까지 연장된다.


지하철의 경우 31일 오후 11시부터 1월 1일 오전 2시까지 1호선 종각역에는 열차가 무정차 운행하고, 지하철 막차시간은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


관련해서 서울시는 행사가 이뤄지는 보신각 일대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31일 오전 10시부터 1월 1일 오전 2시까지 불법 주·정차 및 택시 승차거부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지역은 ▲안국사거리~제일은행 ▲광화문사거리~종각역 ▲종각역~종로3가역 ▲청계광장~보신각 건너편 ▲보신각~청계3가 사거리 ▲청계광장~을지로입구역 ▲을지로입구역~청계3가 사거리다.


자세한 실시간 교통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수원지역에서 논란 많았었던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민동의청원5만명 돌파했다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저지했던 수원시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가 이번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분명하게 해석한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한 것이다. 개정 건의(안) 내용은 “‘업소’란 일회성 판매, 대여, 배포, 방송, 공연 등의 영업행위를 하는 행사의 장소 또는 주최 측을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조문경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