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생활


문재인 대통령 업무지시 1호, ‘일자리 위원회 설치’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을 하달했다. 대선 기간 동안 문 대통령은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해왔다.

 

문 대통령의 공약에 따르면 공공부문 일자리가 81만개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공무원과 경찰, 군인 등 일자리에는 174천개, 사회복지, 요양, 장애인 복지, 공공의료 등 사회서비스 공공기관 일자리는 34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근로시간 단축과 공공부문 간접고용업무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는 등 추가 일자리를 30만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민간 부문도 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법정노동시간을 준수하고 노동시간 특혜업종 및 제외업종을 줄여 공휴일의 민간적용 및 연차휴가 사용을 촉진하는 등 실제노동시간을 단축하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첫 기자회견에서 이낙연 총리 내정자 역시 일자리와 서민생활 안정화가 시급하다며 문 대통령과 의견을 같이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