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휴먼에이드 정책포럼, 발달장애인 미디어 일자리 방안 찾는다

GKL사회공헌재단 지원 24일 개최

미디어 NGO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가 오는 24일 서울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미디어 제작 참여와 일자리 창출,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GKL사회공헌재단 사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김정순 휴먼에이드 미디어센터장과 강보영 미디어센터 연구실장의 발제로 진행된다.

 

토론자로 김상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조재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심재흔 한국방송 프로듀서 강경숙 원광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 정도선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쉬운 기사 만들기작업의 현황과 효과, 일자리 창출 실적, 개선점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쉬운 기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경험담도 소개할 예정이다.

 

안유신 휴먼에이드 사무총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휴먼에이드가 지난해 창립총회 이후 활동사항을 정리 및 발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 우리 교민들도 대거 참여하는 캠페인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휴먼에이드는 국내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반기사를 초등학생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기사로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일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시급 7000원을 또 이들의 감수활동을 돕는 감수코치에게는 시급 2만원의 임금을 지급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미디어 제작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