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의 핵심증인인 최순실 씨가 16일 헌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 5차 변론에 출석해 8시간의 증언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최순실 씨는 시종일관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등 모로쇠로 일관했다. 또 "나한테 물을 것이 아닌 것 같다" "구체적으로 질문해 달라" "증거 없지 않나"고 되묻는 등 당당한 자세로 증언석에 섰다.
국정농단의 핵심증인인 최순실 씨가 16일 헌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 5차 변론에 출석해 8시간의 증언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최순실 씨는 시종일관 "모른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등 모로쇠로 일관했다. 또 "나한테 물을 것이 아닌 것 같다" "구체적으로 질문해 달라" "증거 없지 않나"고 되묻는 등 당당한 자세로 증언석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