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무직자가 80만명을 넘어섰다. 55세 이상 취업자는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서울시 정보공개정책과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노동구조 및 직장인 자화상''을 보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대졸 이상 학력자는 작년 말 기준으로 80만2천명이었으며 2003년(57만4천명)보다 39.7% 늘었다.
''대졸 무직자''가 80만명을 넘어선 것은 서울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서울시는 "고학력화의 영향과 고학력 은퇴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55세 이상 취업자는 101만8천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2012년부터 55세 이상 취업자가 15∼29세 청년 취업자를 추월하기 시작했다. 15∼29세 취업자는 지난해 88만1천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4세 고용률은 10년 새 10.1%포인트 떨어져 감소폭이 컸다.
55세 이상 취업자는 최근 10년 새 43만명이 늘었지만, 15∼29세 취업자는 같은 기간 28만6천명이 줄었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5명 중 1명은 55세 이상이었다.서울시는 "학업 기간이 길어지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한 취업준비 기간 연장되면서 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대졸 무직자''가 80만명을 넘어선 것은 서울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서울시는 "고학력화의 영향과 고학력 은퇴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55세 이상 취업자는 101만8천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2012년부터 55세 이상 취업자가 15∼29세 청년 취업자를 추월하기 시작했다. 15∼29세 취업자는 지난해 88만1천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4세 고용률은 10년 새 10.1%포인트 떨어져 감소폭이 컸다.
55세 이상 취업자는 최근 10년 새 43만명이 늘었지만, 15∼29세 취업자는 같은 기간 28만6천명이 줄었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5명 중 1명은 55세 이상이었다.서울시는 "학업 기간이 길어지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한 취업준비 기간 연장되면서 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