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무직자 80만명 넘어

  • 등록 2014.02.28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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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무직자가 80만명을 넘어섰다. 55세 이상 취업자는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서울시 정보공개정책과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노동구조 및 직장인 자화상''을 보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대졸 이상 학력자는 작년 말 기준으로 802천명이었으며 2003(574천명)보다 39.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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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무직자''80만명을 넘어선 것은 서울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이다.서울시는 "고학력화의 영향과 고학력 은퇴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55세 이상 취업자는 1018천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2012
년부터 55세 이상 취업자가 1529세 청년 취업자를 추월하기 시작했다. 1529세 취업자는 지난해 881천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4세 고용률은 10년 새 10.1%포인트 떨어져 감소폭이 컸다.

55세 이상 취업자는 최근 10년 새 43만명이 늘었지만, 1529세 취업자는 같은 기간 286천명이 줄었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5명 중 1명은 55세 이상이었다.서울시는 "학업 기간이 길어지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위한 취업준비 기간 연장되면서 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이희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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