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첫 대국민 심사

  • 등록 2024.08.14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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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까지 ‘소통24’ 누리집 통해 진행... 적극행정 사례 3건 골라 투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첫 번째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14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소통24’ 누리집(sotong.go.kr)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는 국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을 골라 투표하면 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접수된 총 47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적극성, 전문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증 및 사전심사를 거쳐 12건을 적극행정 우수 심사사례로 선정했다.

 

최종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차후 진행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시 대국민 심사 결과 20%를 반영해 결정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 등 인사상 가점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대국민 심사를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 강소하 기자 kamsa5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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