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촘촘한 행정으로 사각지대 없이 구민들이 마음놓고 일상생활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반증하듯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7월1일 부임한이후 제대로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할 정도로 숨가쁘게 각종 일정들을 소화해 내고 있는 것이다.
20여일 넘게 수은주가 35도 이상을 기록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지만 박 구청장은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현장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불볕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은채 현장 방문의 강행군을 이어 나가고 있다.
폭염을 기승을 부리는 지난 9일 박 구청장은 하동IC 고가차도 방음 터널 복구 사업' 및 하동 제설전진기기' 현장을 방문했다.
광교신도시 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하기 위해 공사 중인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지난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하동IC 고가차도 방음 터널 복구 및 교체 사업' 현장인데 방음 터널을 복구하고 방음재를 교체하는 공사가 한창 추진중이며 다음달(9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구민과의 소통 및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이어서 박 구청장은 도로의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핵심 거점인 ▲하동제설전진기기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에서 제설전진기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장비 및 제설 자재 현황 및 상태를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절기이지만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태세로 대처해줄것을 당부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구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현장 행정으로 나아가 공감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더욱 높혀나갈수 있도록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