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행동지도사' 올해 첫 시험... 8월 24일 치른다

2024.05.26 20:18:56

 

반려동물 전문가 자격 취득을 위한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 올해 처음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시행하기로 하고 응시에 필요한 사항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은 1급, 2급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2급 시험만 시행한 뒤 1급 시험은 내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4일, 2차 실기시험은 10~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다. 

 

농식품부는 1차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에 대해 선택형으로, 2차 실기시험은 응시자 본인 또는 직계가족 소유 6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과 동행해 반려동물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오는 24일~7월12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apms.epis.or.kr/p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공고는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누리집(www.epis.or.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sy100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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