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공심야약국, 3월 운영 시작

  • 등록 2024.02.23 15:36:10
크게보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다음달 1일부터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양평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복용 오남용을 방지하고 양평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해 야간과 휴일에도 안전하게 약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된 민생규제혁신 사례 중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이 뽑은 최고 민생규제 혁신 정책으로 선정된바 있다. 양평군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을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 동부 전관영 기자 jky7536@naver.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한국금융IT빌딩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